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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혼외자 의혹 핵심인물 고교동창 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1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56)씨가 자진출석함에 따라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씨는 삼성그룹 계열사에 재직하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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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119신고 응급조치 … 살인의도 없었다"
경북 칠곡에서 8세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 임모(왼쪽)씨가 11일 선고 공판을 받기 위해 대구지법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법원은 이날 계모와 친부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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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넣고 돌려" "12살짜리가 들어가나"
검찰이 10일 경북 칠곡 의붓딸 사망 사건의 당사자인 아버지 김모(36)씨 집을 압수수색했다. 김씨와 계모 등이 딸을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거나 죽어가는 딸의 모습을 촬영했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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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③] 채동욱 의혹, 사생활 관리 실패 사례
지난해 혼외자식 의혹으로 낙마한 채동욱(55) 전 검찰총장도 숨기고 싶은 검사의 사생활이 백일하에 드러난 사례로 꼽힌다. 채동욱 전 총장은 2006년 노무현 정부 때 집권당인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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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③] 채동욱 의혹, 사생활 관리 실패 사례
지난해 혼외자식 의혹으로 낙마한 채동욱(55) 전 검찰총장도 숨기고 싶은 검사의 사생활이 백일하에 드러난 사례로 꼽힌다. 채동욱 전 총장은 2006년 노무현 정부 때 집권당인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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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의혹' 임여인 분만기록 확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을 낳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임모(55) 여인의 분만기록을 확보했다. 검찰은 최근 임 여인이 서울시내 모 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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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군 엄마 "개인정보 유출·전달자 처벌해 달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가 28일 조이제(53)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조 국장은 채동욱(54)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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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검찰총장 오늘 퇴임 … 혼외아들 논란, 사의 17일 만에
‘혼외아들 은닉’ 의혹을 받아온 채동욱(54·사법연수원 14기·사진) 검찰총장이 30일 퇴임식을 하고 검찰을 떠난다.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건의를 받아들여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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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낙마설 증폭 … 청와대 "보도 후 적법 감찰"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채 총장 사퇴 종용 과정에 청와대와 법무부가 개입했다는 이른바 ‘기획낙마설’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16일에는 소문과 루머로만 떠돌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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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감찰 지시 놓고 논란
지난 13일 있었던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지시를 놓고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일선 검사들은 “황 장관이 ‘진실규명’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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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10억 수수 김광준 해임 청구
[중앙포토]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다단계 사기범인 조희팔의 측근과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10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광준 부장검사에 대해 16일 법무부에 해임을 청구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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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성폭행 당한 4세女, 나이 거꾸로 먹는…
네 살배기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이웃집 아저씨에게 징역 15년이 구형됐다.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홍승욱 부장검사)는 6일 집 근처 수돗가에서 놀던 A양을 “아이스크림을 사 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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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과 희망 주는 여섯 숫자...대박꿈에 치른 돈 10년간 25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손바닥 반 크기만 한 한 장의 종이. 마흔다섯 개의 숫자 중 선택된 숫자 여섯 개. 그 속에 담긴 꿈은 각양각색이다. ‘1등에 당첨되면 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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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과 희망 주는 여섯 숫자...대박꿈에 치른 돈 10년간 25조
“자동으로 하나 주세요.”18일 서울 상계동 주공 10단지 아파트 상가에 있는 스파 편의점. 찌익 소리를 내며 기계에서 종이 한 장이 뽑아져 나온다. 점원이 “5000원입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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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내 번호 알았지? 대리운전 문자의 비밀
시도 때도 없이 휴대전화로 쏟아져 들어오는 대리운전 광고 문자메시지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런 스팸 메시지가 넘쳐나는 건 ‘해킹’ 때문이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김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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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도박 배당금 노려 경기 조작했다
프로배구 승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KEPCO 현역 선수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11일 오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렸다. 법원 관계자가 법원에 도착한 박모 선수의 촬영을 막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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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우연?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선임 사흘만에 …
국회의원과 그 보좌관 등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이 창원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변호사를 선임한 직후 보석으로 풀려나 ‘전관예우’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창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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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새로나병원, 진화된 재활치료 선보인다
천안 새로나재활병원의 재활치료실에서 뇌졸중 환자가 이지수 원장(左)지도로 1대1 맞춤형 운동을 하고 있다.조영회 기자 35세의 임모(천안시 구성동)씨는 지난해 8월 전선가설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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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치매 할머니 수십억 국내 재산 변호사가 위임장 위조 땅·빌딩 매각
2001년 미국 LA 경찰은 한 70대 한인 할머니를 거리에서 발견했다. 할머니는 까만 염색머리에 아랫니가 빠져 있었다. 그는 알록달록한 스웨터에 금색 바지 차림으로 길거리를 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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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 기술 도둑’ 공장 설계도면 등 핵심 자료 중국에 30만 달러 받고 넘겨
자동차와 조선에 이어 이번엔 PDP(Plasma Display Panel) 기술을 중국 업체에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현호)는 5일 PDP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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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가수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밤무대 가수 임모(40.사진(左))씨는 선글라스를 끼고 턱수염을 기르면 인기가수 박상민씨와 외모가 흡사했다. 임씨의 매니저 김모(34)씨는 그에게 유흥업소에서 박상민씨 행세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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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방’ 공모 혐의 이명박 캠프 인사 영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오세인)는 4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이명박 경선 후보 캠프 관계자인 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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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방' 김해호와 연루 의혹 이명박 캠프 관계자 체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오세인)는 3일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수사와 관련해 임모(44)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임씨는 이명박 경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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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운노조도 '채용 장사'
부산 항운노조에 이어 인천 항운노조 간부들도 채용 및 승진 장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이명재)는 17일 취업 희망자나 조합원을 상대로 채용 및 승진 대가